영덕중학교는 지난 10월에 실시된‘2021 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 그리기 대회’에서 3학년 홍승현 학생(발명디자인 부문)과 3학년 박도윤 학생(발명캐릭터 부문)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8월 ‘제39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융합과학Ⅱ)’ 은상 수상(2학년 김무진 학생)에 이어 올해 도대회에서 두 번째 수상이다.
‘발명아이디어 그리기 대회’는‘한국학교발명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창작 표현 활동을 통한 발명 꿈나무의 발굴 육성과 발명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6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2021 경상북도 발명아이디어 그리기 대회’는‘탄소제로! 아픈 지구를 살리자’라는 큰 주제로 비대면으로 실시되었으며, 중학교는‘발명캐릭터’,‘발명디자인’총 2가지 부문으로 진행되었다.
영덕중학교 김진훈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교외대회 참여를 통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고 있다”며 “자라나는 과학 꿈나무들이 앞으로도 더 큰 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하여, 21세기를 이끌어나갈 과학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