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문건설인협회 경상북도회 기부금전달 |
이날 기부된 장학금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원에 전달돼, 저소득층 자녀지원을 비롯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쓰여 진다.
지역 3508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해 2월과 12월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4000만원, 사랑의 열매 성금 1883만원을 기부했다.
또 올해 2월에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며 기업의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미래를 이끌 젊은 인재들에 대한 지원을 멈춰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건설시장 상호 개방으로 힘든 상황인데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줘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