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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덕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센티브 도입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1.11.08 14:41 수정 2021.11.08 15:08

백신 접종으로 건강도 혜택도 한꺼번에 챙겨

↑↑ 영덕군청 전경

영덕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맞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의 백신 여부 확인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도록 접종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추가접종 대상자들도 대폭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건소 및 읍·면 콜센터에서는 개별연락을 통해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등 접종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도입해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11월부터 접종 완료 군민을 대상으로 군 운영시설 4개소(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장사상륙작전 전승 기념관, 어촌민속 전시관, 정크트릭아트 전시관)의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또한, 접종 완료 전국민을 대상으로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을 30% 할인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정태(부군수)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단장은 “안전한 일상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당부하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보다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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