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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 지보협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3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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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는 지난 9일(화) 영덕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추진사업 점검 및 2021년도 추진방향 논의를 위해 군협의체 민간위원장, 9개 읍면 민간위원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3차 읍·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들은 금년도 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연계 지원 사업’,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보고받고 내년부터 추진할 지역특화사업 및 각 협의체의 체계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이날 회의에는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임 류순옥 민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전했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내년부터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체계적인 운영지원을 통해 지역 내 복지대상자 발굴, 다양한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사업 등의 추진으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수호 읍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민간위원장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으로 희망찬 복지 영덕을 만들어가는 일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학습지원,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소외계층 긴급구호비 지원, 오지마을 찾아가는 한방진료사업 등을 추진했고, 자체사업으로 영덕읍 ‘저소득층 세탁 지원’, 강구면 ‘저소득층 도배·장판과 보일러 교체 지원’, 영해면 ‘행복한 곳간 영덕북부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