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면 새마을회는 다가오는 추위에 대비해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월동용 생필품을 전하는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를 지난 11일(목)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16여명은 관내 16개 마을의 회관과 경로당을 두루 순회하며 라면이나 휴지 같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살폈다.
황정기 영해면장은 “매번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영해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