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원황초는 11월 12일(금) 학교 황금벌 건강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황금들 한마음 꿈·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워줄 수 있는 시간이며, 학교와 가정과의 관계가 돈독해질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였다. 난타, 오카리나, 마술, 시낭송, 합창, 벨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였고, 공연 중간 중간 행운권 추첨 순서도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
6학년 이O유 학생은 “이 무대가 초등학생 때의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고 조금 울컥한 감정이 올라 와요. 준비하면서 늘 행복했는데 여운이 오래 갈 것 같아요, 너무 신나고 즐겁게 준비해서 후회는 없어요”라고 하였다.
원영식 교장은 “전교생 19명, 병설유치원 5명 친구들이 정말 많은 끼를 뽐낼 수 있는 기회였다. 학부모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원황 본교 교직원은 힘이 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