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초등학교는 2021년 11월 13일(토) 청송군청에서 운영하는 청송백자 체험장에서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희망사다리 교실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체험은 코로나19로 인해 영해초등학교 학생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물레체험과 기물의 형태를 정하여 직접 자신이 디자인한 그림을 그려보고 색칠하는 핸드페인팅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나라 문화를 직접 체험해 그 가치를 깨닫는 기회를 가져 우리 문화의 자부심과 소중함을 함양하였으며, 도자기를 성형하고 색칠해보는 활동을 통해 심리·정서 치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도자기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며,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어 신기하고 핸드페인팅을 통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도자기를 가질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