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디지털 기기를 끈다
수면 전문의들은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사용을 중단하라고 강조한다. 디지털 스크린에서 나오는 불빛이 멜라토닌 생산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주는 뉴스를 읽으면 불안과 걱정이 높아질 수 있다.게다가 이러한 기기를 통해 접하는 앱 웹사이트 뉴스는 두뇌를 계속 일 하도록 만든다. 잠자기 1~2시간 전에 기기를 끄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최소한 30분 전에는 꺼야 한다.
2. '고민 시간' 일정을 잡는다
친구와의 만남과 마사지 약속을 미리 정해놓듯이, 고민 역시 마찬가지다. 하루에 15~30분 정도, 적어도 잠자기 1~2시간 전에 걱정을 기록하는 시간으로 정한다. 그리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나 이상 쓴다. 잠재적 스트레스 요인이 있다면 수면에 앞서 일찍 대처하는 것이 잠자리에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다.
3. 두뇌 전원을 차단하는 루틴을 만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을 숨 쉬기와 비슷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낮 동안 너무 많은 자극을 받아 뇌가 빠른 속도로 작동하는데, 쉴 틈을 주지 않는다면 잠잘 때도 뇌는 그 속도로 계속 움직이게 된다고 한다. 적어도 잠자리 들기 30분 전에 준비를 시작해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는 것 등 긴장을 푸는 루틴을 만든다. 꾸준히 계속하면, 휴식시간에 이어 잠을 자는 것으로 몸이 적응한다.
4. 감사 목록을 적는다
걱정을 멈추면 그동안 부정적 생각이 머물렀던 공간이 비어있게 된다. 그 공백을 긍정적 생각으로 대체한다. 이 같은 효과는 기록으로 남길 때 더욱 커진다. 매일 밤 3~5가지 고마웠던 일을 생각한다.
5. '4-7-8 호흡'을 연습한다
심호흡은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된다. 잠을 푹 자려면 심장박동수를 낮춰야 한다. 이를 위해 '4-7-8 호흡법'을 권한다. 4까지 세는 동안 숨을 들이마시고, 7을 셀 때까지 숨을 참고, 8을 세면서 숨을 길게 내쉰다. 심박수를 늦추려면 적어도 5~7회 실시한다.6. 점진적 근육이완법을 실행한다침대에 누워 발가락부터 머리끝까지 근육을 하나씩 힘을 주었다 긴장을 풀어준다. 몸을 편안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고정된 생각이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주의를 신체 각 부위로 분산할 수 있다.7. 일관된 수면일정을 지킨다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중요하다. 뇌는 잠잘 준비도 되지 않았는데 일찍 잠을 청하면, 뇌는 다른 일에 집중한다. 이것이 결국 뇌를 흥분시켜 깨어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