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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노화를 불러오는 최악의 습관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2.01.26 13:57 수정 2022.01.26 13:59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 전반의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가 아닌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노화가 가속화된다면 이러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여러 가지 노인성 질환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건강한 습관을 통해 가급적 노화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누구나 건강한 삶과 신체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은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 신체 노화를 유발하는 나쁜 생활습관을 인지하면서도 이를 고치지 못한다.
20~30대 젊은 시절에는 문제점을 느끼지 못하지만 40대부터는 각종 암 및 질병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20~30대 신체가 건강할 때부터 신체 건강을 위해 나쁜 습관을 개선하고,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1. 수면 질 저하 및 수면 부족
평균적으로 7시간 내외로 수면을 취한다면 우리 몸이 생활하는 데 있어 지장을 주지 않는다. 그래서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 것은 신체 전반의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그 반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에는 신체 전반의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는 호르몬 불균형 및 체중 증가, 면역체계 붕괴, 무기력함, 우울함, 스트레스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불균형한 식습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극단적인 식습관을 유지하거나 또는 가공식품, 고 칼로리의 음식, 육류 위주의 식생활 등이 반복된다면 신체 밸런스는 서서히 무너지게 된다.
초기에는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피부 트러블 발생, 잦은 기분 변화 등 가벼운 증상부터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서도 불균형한 식습관을 유지할 경우에는 건강상의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3. 과도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불릴 정도로 좋지 않다. 스트레스를 지속해서 받는 상태이거나 또는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라면 면역력 저하, 장 기능 저하 등 여러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이때는 지속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운동, 명상, 스트레칭 등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줄 필요가 있다.
4. 운동 부족
칙적인 운동은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신체 전반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스트레스가 쌓일 때 운동으로 해소한다면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몸 상태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하루에 최소 30분 이상 걷고, 10분 이상 근력운동을 해준다면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가 늘어나고, 신체를 지지하는 힘이 생기면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다.
5. 과도한 음주 및 흡연
과도한 음주를 하게 될 경우에는 인지 능력을 저하하게 만들며, 탈수증을 불러오고, 세포를 재생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A를 파괴한다. 또한 흡연을 하게 될 경우에는 폐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가속화하기 때문에 금하는 것이 좋다.
음주와 흡연은 백해무익하므로 음주 횟수 및 양을 줄이고, 금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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