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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성철 기초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2.04.19 14:01 수정 2022.04.19 14:02

김성철 기초의원 예비후보가 4월 14일(목)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성철 예비후보는 50세의 젊다면 젊은 나이에 기초의원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그동안 법률서비스 관련 일을 하며 여러 사회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해오다보니 영덕군이 비전 있게 나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고찰과 영덕군의 성장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는 영덕이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가지고 성장시키고자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해야 하는 일이기에 결단하는 용기를 가지고 나서게 되었다.”고 가족이 다 반대하는 기초의원에 출마하는 이유를 얘기하며, 스스로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군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하였다.
이여서 김성철 예비후보자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영덕에서 할 수 있는 영덕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현재 실정은 산부인과가 없어 영덕에서 태어날 수가 없고, 대학부터는 타지로 나가고 취직할 곳이 턱없이 부족한 영덕으로 들어올 수도 없으며, 혈관계질환 시 골든타임을 놓쳐 생사의 갈림길에서 응급차에서 임종을 맞기도 하며, 임종 후 화장할 곳이 없어 인근 도시로 또 나가야 하며, 유골함을 모실 곳도 역시 타 시·도다. 이런 일련의 사이클이 젊은 사람들을 영덕에 머물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 사람들이 영덕에 머물지 못하니 고령화·초고령화로 가고 인구수는 줄어들고, 노후화주택들이 늘어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고 하며, 생각하고 있는 지역발전의 밑그림으로 반드시 해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철 예비후보는 끝으로 “항상 민의 편에 서서 일을 하며 한없는 포용으로 정직하게 기초의원으로 본분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뜻을 받들고 영덕에 변화와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영덕을 자랑스런 내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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