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남영래 의원의 공천탈락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논평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2.05.16 16:50 수정 2022.05.16 16:53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영덕군기초의원 공천심사에서 외부인사 등이 포함된 19명의 심사위원들이 공천후보자들을 상대로 공정하게 심사하였습니다.
심사방법으로는 정체성(15)·기여도(10)·의정활동능력(10)·도덕성(15)·당선가능성(40)·면접(10)등으로 종합심사하고 점수 20점 이상 차이가 나지 않으면 경선방침으로 결정되고, 20점 이상 확연히 차이가 나면 단수 추천하는 방식으로 결정되어 김미애 후보가 단수 추천되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기성정치인에 비하여 취약한 여성과 청치신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가산점을 주고 있습니다.
김미애 후보는 여성청년 가산점 25%를 받았고, 기성정치인 남영래 의원은 신인인 김미애 후보보다 당선가능성 및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등과 당대표 1급 포상(15%)등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영래 의원은 5년이라는 당원 재임기간 동안 당대표 1급 포상을 한 번도 수상한 바 없고 지난해 영덕군수 후보로 출마한다고 하여 여론조사에 응해 1.3%로 나와 당선가능성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영래 의원을 존중하여 발표하지 않았지만 남영래 의원은 2020년 4월 28일 경북도당에 비상징계 청원되었다가 주위의 간곡한 요청으로 철회된 바 있으며, 그동안에도 지역위원장과 경북도당위원장의 구두 경고를 여러 차례 받은바 있습니다.
또한 지난 대선전 당원간 금전거래의 불미스러운 내용으로 당사자가 경북도당위원장에게 투서를 넣어 경북도당으로부터 징계청원서를 제출하라는 요청을 받고 윤리규범 제4조(국민존중과 당원상호협력)1.2항, 제5조(품위유지)1항, 제6조(청렴의무)1항.2항, 제7조(성실의무)3항, 제9조(직권남용 및 이권개입금지), 제10조(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1항의 위반으로 2022년 1월 7일 지역위원회로부터 징계청원서가 경북도당으로 접수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로 남영래 의원은 당 정체성과 기여도, 도덕성, 당선가능성 등에서 결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 것입니다.
그동안 더불어 민주당은 남영래 의원의 명예를 존중하여 수차례 참고 인내하며 기다려 왔습니다. 그러나 공천결과에 불복하여 재심기간 중 탈당하여 민주당이 토사구팽 하였다고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 민주당은 결코 남영래 의원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도덕성과 정체성. 기여도 및 당선가능성이 높은 김미애 후보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공천 추천을 하였음을 밝힙니다.
더불어민주당은 6.1 동시지방선거에 입후보한 김미애 후보를 비롯하여 모든 후보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깨끗한 정치, 원칙 있는 정치, 영덕군민이 먼저인 정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2. 5. 16

더불어민주당 군위의성청송영덕지역위원회



저작권자 포스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