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 나선거구(영해, 병곡, 축산, 창수, 지품면) 무소속 김영준 후보가 지난 5월 15일 유권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성욱 전 문경부시장, 서석조 영해농협조합장, 김미자 전 군의원, 황재철 경북도의원 후보, 남영래, 김미애 영덕군의원 가선거구 군의원 후보 등을 비롯해 지역 인사를 비롯한 유권자, 지지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 축사로 나선 장성욱 전 문경부시장은 “정치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젊은 인재 김영준 후보의 정치도전은 매우 신선하다. 기성 정치인들과 멋진 한판 승부가 기대되면서 6.1 지방선거를 통해 최고의 결과물이 기대된다. 제 개인적으로 집권당인 국민의힘 후보 2명과 무소속 김영준 후보가 당선된다면 금상첨화다.”라고 말했다.
연이어 이날 주인공인 김영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젊기 때문에 도전이다!’라는 힘찬 목소리와 함께 영덕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군민들이다. 저, 김영준은 영덕군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군민들의 요구를 빠짐없이 수용하여, 군민들의 일꾼으로 일 잘하는 군의원이 되겠다. 발로 뛰며, 땀 흘리며, 어떠한 역경과 어려움도 군민들을 위한 것이라면 최우선으로 대변하고 처리하는 김영준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이어 “당파를 강조하지 않는 정치, 영덕과 영덕군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 이것이 김영준이 정치인에 도전하는 이유다.”며 “어떤 것이 영덕을 위한 일인지, 어떤 것이 영덕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일인지, 그것만을 생각하면서 정치를 해나갈 것이다”라는 출마의 변을 전달했다.
한편 김영준 후보는 영해서 태어나 영해초등학교 76회 졸업생으로 서울서 중고등학교를 다녔다. 강남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김 후보는 기업체 근무와 자영업으로 사회생활을 한 뒤 지난 2013년 고향으로 내려와 영해새마을금고 근무를 시작으로 영해창대재가케어센터 센터장과 최근까지 영해창대재가케어센터 대표로 노인복지에 힘쓰면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