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5월 19일부터 시작되어 13일 동안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영덕군수 후보로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광열후보와 무소속으로 도전을 선언한 박병일후보가 1:1로 붙게 되었다.
광역의원 후보로는 국민의힘 공천에서 이강석예비후보와 경선을 치러 승리를 한 김진기후보와 군수경선에 도전하다 경선을 포기하고 무소속으로 군수 도전을 공언했다 광역의원으로 선회한 무소속 황재철후보가 경쟁을 하게 되었다.
각 선거구마다 3명을 선출하는 기초의원선거에서는 가선거구의 경우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성철, 배재현, 김은희후보와 일찌감치 공천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김미애 후보,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남영래후보가 탈당을 하여 무소속으로 도전한다.
나선거구는 경쟁자 없이 국민의힘 후보로 일찌감치 확정된 조상준, 김일규, 손덕수 후보에 전 군의원으로 3선까지 역임한 김성호, 지역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요양병원시설장을 하던 김영준, 전 애향동지회 회장을 역임했던 박동성 3명의 무소속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지역정서 상 특정정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무소속과 더불어민주당으로 도전장을 낸 후보들이 얼마만큼의 성적을 낼지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