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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도지사 후보, 김미애 군의원 후보 합동유세 가져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2.05.26 14:48 수정 2022.05.26 14:50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월 23일(월) 영덕읍 중앙사거리에서 개최된 경북도지사 임미애 후보와 영덕군의회 가 선거구 김미애 후보의 합동 연설에서 6.1일 지방선거는 대통령을 선출하는 자리도 아니고 국회의원을 뽑는 자리도 아니며 오직 영덕의 발전과 영덕군민을 위한 인물을 선택하는 날이라며 영덕을 위해 보육과 교육 문제에 앞장서 온 김미애 후보가 영덕군 의원으로 가장 적합한 후보이니 이런 정년 정치인 김미애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며 호소했다.
그리고 군민들에게 충성하고 눈치를 보지 않는 인물을 뽑아야 한다며 젊은 청년 김미애가 파란 옷을 입고도 될 수 있다는 각오로 나온 만큼 이 눈치 저 눈치 보지 않고 소신 있게 일을 잘할 후보라며 말했다.
정말 정치를 잘하는 군의원도 있지만, 생계형, 이권 개입형 군의원을 뽑아서는 안 되며 김미애 후보가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들고자 나온 만큼 반칙과 특권을 끝장내고 언제나 서민과 약자의 편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희망이 될 것이다. 고 강조했다.
또한 이 나라의 지도자는 어려울 때 의리를 위해서 신의를 위해서 지킬 것은 지켜 갈 줄 아는 뚝심 있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영덕의 군민들도 견제와 균형을 위하여 반드시 1석이라도 민주당에 투표해야 의리와 신의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영덕에 태풍 콩레이, 미탁, 하이삭 등 3년 연속 자연재해를 입었을 때 3천억 이상의 예산을 가져왔으며 여당의 역할을 다했다고 말하며 그동안 국민의 힘 당에 밀려 여당이었지만 지역에서는 목소리도 못 내고 대접받지 못한 여당이었지만 재난을 당했을 때는 영덕군민을 위해 그 역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제는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이 되었다며 오직 영덕의 발전과 영덕군민을 위해 열심히 뛰어온 야당이 된 더불어 민주당에 이번에는 영덕군민들이 의리와 신의를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하며 하나뿐인 김미애 후보를 선택해 달라. 그렇게 한다면 국회의원 170석을 보유하고 있는 예산확보 여당으로서 영덕의 민주당은 새로운 영덕군수와 협치를 할 것이며 필요한 예산이 있다면 언제든지 민주당에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비록 대접받지 못하고 천대받는 민주당이지만 오직 영덕군민들을 위해 손과 발을 걷고 달려갈 것이다. 고 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13주기를 맞이하여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며 항상 서민의 정치를 펴시고 지역분권과 균형발전을 외친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임미애, 김미애 두 후보에게 투표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간절히 말하며 당원동지들에게도 자신을 가지자며, 민심의 바다에 거친 파도가 있다면 역사의 조류가 있을 것입니다. 민심의 파도는 민주당을 흔들지만, 민심의 조류는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을 인용해 유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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