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초당 이무호 선생이 지난 3월 26일 아들 이동민 씨와 함께 영덕군청을 찾아 각각 1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전달했다. 초당 이 선생은 “고향 영덕에 방문하니 어릴 적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백사장을 한지 삼아 글씨를 연습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소중한 내 고향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