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새마을회 진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진학)는 지난 5월 21일 새마을지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거 공간을 개선해 주는 마을공동체사업이며, 이번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대상자인 진보면 (합강리) 가정을 찾아 새마을회 회원들이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 교체, 현관문 교체 등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주었다,
이날 도움을 받은 가정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에 생활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더운 날씨에 고생해 주신 봉사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진보면협의회 장진학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도와서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청송군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더욱더 활성화하여 많은 이웃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영양취재본부 박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