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백자 할인(20%~40%)행사장을 둘러보는 관광객.

↑↑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장의 모습.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3일간)까지 청송백자도예촌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청송군과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 청송백자 전시와 먹거리,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청송백자를 20%~40% 할인 판매를 실시해 접하기 어려웠던 청송백자 소장의 기회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였다는 평가이다.
축제 이틀째 개막공연에는 인기 가수들의 출연으로 축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다 달았다.
축제장 앞 주왕산 관광지 꽃밭에 만개한 관상용 양귀비도 축제에 한 몫 하듯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 명소로 꼽히기도 했다.
한편, 행사장 한 켠에서 벌어진 풍물패 공연 또한 관광객들의 발목을 붙잡는데 일조하며, 한 자리에 어우러진 모습 또한 기억에 남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듯하다.
제1회 축제인 만큼 아쉬운 부분이 없진 않았지만 제2회 청송백자축제를 기다리게 하는데 부족함 없는 성공적인 축제였다는 호평이다.
청송영양취재본부 박지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