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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송

부남면 대전2리 산책로 꽃길, 가을에 부실 복구 약속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4.06.18 10:48 수정 2024.06.18 10:49

산책로 제방에 죽은 배롱나무 시공회사 보식(補植) 약속
당시 공사 미비 인정한 것...주민 불편 사과
지금은 무더위라 보식 불가...가을쯤 반드시 보강하겠다

청송군 부남면이 주민편의와 산책로에 관상을 위한 배롱나무 식재가 날씨와 공사 부실 등으로 상당수가 고사(枯死) 한 것에 대하여 시공회사인 솔누리조경 대표가 “지금은 날씨가 무더위라 묘목 생장이 좋은 가을철에 반드시 보식(補植)하겠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불편 드린 점 사과한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당시 시공회사는 신안조경(주)이었으며 지금은 솔누리조경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22년도 시공 당시 총공사비는 1,850만원이다.

※ 정정 : 6월 4일자 12면 보도에 백일홍으로 보도된 내용 배롱나무로 정정합니다.
통상 상인들이 매매(賣買) 시 꽃이 오래간다고 해서 백일홍이라고 부르고 있으나 정확한 학명이 아니고 학명 배롱나무로 바로잡습니다.

청송영양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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