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경찰서는 지난 8월 13일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맞춤형 사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청송군청(아동청소년팀),안덕면 맞춤형 복지팀과 협업해 여성과 아동을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긴급생계비 지원 추가 검토 및 친모.아동 심리검사 지원, 정서적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언어치료 등을 협의했다.
 문용호 청송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피해 가정을 발굴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여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영양취재본부 박준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