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 사회일반

영덕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다함께 프로그램’ 운영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4.10.02 16:05 수정 2024.10.02 16:05

다문화가족 긍정적인 정체성 형성과 문화공존 환경 조성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이해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의 긍정적 정체성 형성과 문화공존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달 9월 28~29일 1박2일 동안 관내 다문화가족 8가정 32명을 대상으로 다(多)함께 프로그램 ‘우리 가족 행복 더하기’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 동안 참여자들은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아 신라의 천년 역사를 알아보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경주월드를 방문하는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또한 희망평생교육연구원 김용범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숙소 내 세미나실에서 가족 간에 서로 이해하고 더 나은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장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 가족만의 소중한 추억이 생겨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는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 및 가족 친화 문화 형성을 위한 ‘무지개콘서트’를 10월 31일 목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포스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