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지난달 28일 회의를 통해 이번 사업의 대상이 되는 12가구를 선정하고 지원할 겨울용품의 목록을 정했으며, 겨울철 취약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들도 함께 논의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사업 당일 선정된 12가구를 방문해 전기매트, 담요,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어렵거나 불편한 사항을 확인하는 등 이웃들의 생활을 살폈다.
김형규(남정면장) 공공위원장은 “이번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고독사 등의 위험에 노출된 홀몸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항상 이웃들을 향한 따스한 관심과 애정으로 봉사하시는 남정면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