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경희 군수를 비롯 심상휴 군의장 등 지역 내 기관장 등이 함께하면서, 그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인재 육성 등에 많은 희생과 봉사를 해온 분들이 이제는 노령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으므로 위로와 감사의 뜻으로 기로연을 연 것이다.
진보향교는 1404년 훌륭한 유학자들을 위한 제사와 지역인재 교육을 위해 설립되었으나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이후 복원된 후 1976년 대성전 복원과 함께 지금까지 지역 내 후진양성은 물론 많은 봉사활동 등을 해오고 있다.
청송영양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