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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람들

영해면 대진2리 박서일 어촌계장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5.01.21 12:12 수정 2025.01.21 12:13

“12년간 어업인들의 대변인 역할 톡톡”


 영덕군 영해면 대진2리 박서일 어촌계장이 최근 어민발전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장관상과 부상을 받았다.

 박서일 어촌계장은 고향인 대진2리에서 12년간 어촌계장을 수행해 오면서 대진항과 마을 어장관리 어업인 애로사항 해결 등 어민화합과 발전에 대한 노력에 대해 지역 어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대진2리 항은 1종항으로 영덕군의 공원화(50억) 사업과 최근 3년간 해양수산부에서 바다 해상 전망대(130억)가 설치돼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대진항을 찾고 있다.

 박 어촌계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대진항을 찾고 있으나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서비스가 부족해 관광객들에 많은 불편함을 주고 있어 편의시설과 지역 특산물 판매가 아쉽다"며 "해양수산부장관상은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것으로 알고 어민화합과 어촌발전에 남은 인생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승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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