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오피니언

[독자기고]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전한 영양을 기원하며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5.04.22 11:20 수정 2025.04.22 11:24

영양소방서장 김석곤

 

↑↑ 영양소방서장 김석곤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영양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자비와 평안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는 우리 사회의 등불이 되어 있으며,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은 소방의 사명과도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영양소방서는 이 거룩한 날을 맞아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한층 더 마음을 다하고자 합니다.

 특히 봉축행사 기간에는 연등, 촛불, 향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며, 자칫 부주의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작은 관심과 주의만으로도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촛불은 반드시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용하고, 행사장 주변에는 소화기 등 초기 대응 장비를 비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영양소방서는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마음이 우리 지역 곳곳에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 군민께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리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포스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