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아름다운 동행 백년가약식은 어려운 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모범 법무보호대상자* 부부에게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결혼식을 지원하여, 따뜻한 축복 속에 부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의 소중함과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할 목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임동문 지부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에 참석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7쌍의 부부의 앞날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진주’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홍보대사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결혼식은 대구대학교 대학원장(전국대학원장협의회 회장)인‘최철영’교수가 주례를 맡아 결혼의 의미와 삶의 지표가 될 수 있는 주례사를 통해 7쌍의 부부에게 새로운 앞날을 축복해주었으며, 대구지방검찰청‘박기동’검사장은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위한 출발점에 선 7쌍의 아름다운 주인공들을 진심으로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나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1983년 합동결혼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3회에 걸쳐 351쌍의 부부에게 결혼식을 개최하여 안정된 가정을 만들어 주며 새로운 출발과 함께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송영양취재본부 김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