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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권역 뿐만 아니라 경북권역에 있는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취업처 연계를 위해 대구지부, 경북지부, 경북서부지소 대구·경북 권역 150여 명의 보호대상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허그일자리 프로그램’ 참여자 등 보호대상자의 채용을 희망하는 고용희망업체 28곳이 참여해, 현장직접 대면 면접을 통해 채용상담을 실시했고, 구직 활동 지원 및 경제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증명사진 촬영 및 이력서 작성 등의 구직 클리닉 등의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한편 임동문 지부장은 “이번 일터나눔 HUG취업박람회를 통해 참여한 보호대상자들에게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게는 인력난을 해소 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보호대상자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는 앞으로도 취업박람회와 같은 행사를 통해 구인 업체와 보호대상자의 직접적인 취업 연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보호대상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찾아줄 수 있도록 취업처 발굴과 고용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청송영양취재본부 김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