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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리클럽 관계자 약 5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주)우원건설 거성 박준성 대표가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임하는 제28대 덕경 권재성 회장은 “오늘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참석하여 감사하다. 2년간의 회장직을 마치니 홀가분하다. 작은 일도 뭉치면 큰일이 되듯이 우리 모두 뭉쳐서 큰 힘을 모으자”고 하면서 윤도현 밴드 노래 '흰수염 고래' 노래를 부르며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신임 박준성 회장은 “우리 로타리클럽 행사에 여러분들이 바쁜 데서도 불구하고 와주시어 감사드리고, 진보로타리클럽의 유대감과 회원 친목 도모, 지역 주민 나눔봉사를 활성화하여 더욱 힘차게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 중 윤경희 군수는 축사에서 “진보로타리클럽 이·취임식 행사에 와서 매우 기쁘다. 새로운 박준성 회장은 진보면에서 청년들을 대변해 주는 중추적 역할을 하는 분으로 알게 모르게 모범적인 분이다. 청송로타리, 진보로타리클럽이 화합하여 여러분과 함께 진보면의 인지도를 높이고 커다란 마무리를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형수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두분의 이·취임식을 축하드린다. 특히 앞으로의 박준성 회장의 열성적이고 탁월한 리더십에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대한다.”며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임 박준성 회장이 폐회선언으로 ”국제로타리 3630지구 진보로타리클럽 취임식을 마친다“고 당당히 외치며 축하 연회로 이어졌다.
한편, 진보로타리클럽은 35명의 회원들이 지금까지 28년간 진보고·진보중 학생 장학금 지원 및 봉사활동 교류, 소외계층 나눔봉사 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에, 제29대 박준성 회장이 이끄는 로타리클럽 모토는 ‘우리 함께 선행’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정말 신뢰와 정직으로 앞으로 로타리클럽 단체를 이끌 것으로 여겨진다.
청송영양취재본부 김병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