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공명식 총재, 박형수 국회의원, 김광열 군수, 김성호 군의회 의장, 황재철 도의원, 배재현, 김은희, 신정희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내방 로타리안, 회원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박동삼 회장은 “로타리 기본 정신은 초아의 봉사”라며 “앞으로 함께하는 변화, 지속가능한 봉사를 비전으로 삼아 클럽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회원 간 친목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지역사회와 로타리클럽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영덕로타리클럽 이취임식을 진심을 축하하며, 그간 헌신적인 노력으로 소임을 다하신 박기복 회장과 집행부에게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박동삼 회장님과 임원진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박동삼 회장의 탁월한 리더쉽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영덕로타리클럽이 더욱 굳건한 화합과 발전을 이루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지난 1988년 창립된 영덕로타리클럽은 현재 71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정화활동 및 반찬봉사 ▲농어촌 어르신 무료식사 및 경로당 구급함 나눔봉사 ▲취약계층 도배·장판 집수리 ▲소아마비 박멸 기금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승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