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간담회에서는 50여명의 출입기자와 청송군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후반기 역점 전략을 토론했다.
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 산불 피해 염려에 대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어 지금은 복구가 거의 완료되고 보상문제에 대해서 산림과 송이버섯 등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한 정책에 꼼꼼히 살피고 있다. 항상 신뢰받는 군을 위해서 노력한다. 언제나 군민이 바라는 핵심을 찾아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리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취임했을 때보다 최근에 청송군의 행정 퀄리티가 높아지고,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이 정말 많이 개선됐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강점을 더 특별하게, 청송군민의 방식으로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만들어가겠다”고 군정 방향을 밝혔다.
군정 목표로 ▲다르게!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 ▲바르게! 발맞춰 함께하는 나눔복지 ▲풍요롭게!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 분야를 주요 추진 목표로 삼아 나아갈 예정으로, 취임 시부터 강조해 온 청사진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안이다.
민선 8기 4년차 중점과제로 ▲ 부자되는 청송농업 ▲ 믿음직한 청송복지 ▲ 선순환 지역경제 ▲ 북적북적 문화관광 ▲ 살고싶은 도시환경 도약을 제시했다.
특히 산불피해 복구 주요사업 추진 현황에서 이재민 생활안정 지원, 산불피해 농업인 지원, 산불피해 임업인 지원, 산불피해지 2차 예방 응급 복구및 위험목 제거, 공공시설물 피해복구를 내세웠다.
또 장수형 농촌협약을 6개 읍·면 전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주거 개선과 농촌공간 정비, 사회서비스 확대를 시설 확충도 계획할 예정이다.
한편, 청송 복지정책에서는 건강마을조성사업,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야외 문화. 체육시설 확충사업 지원, 출산.육아용품 지원, 8282민원처리를 운영하고 있다.
청송영양취재본부 김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