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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리이프 문화일반

인기배우 김석훈을 만나고 나서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5.07.10 10:29 수정 2025.07.10 10:31


 경북 예천군은 6월 25일 오후 4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제2회 예천군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환경문제는 소비의 문제이다’라는 주제로, 배우이자 환경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김석훈(54세)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김석훈은 환경의 날 홍보대사 등 활발한 환경운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일상의 환경문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강연에서 플라스틱 사용과 과잉포장, 일회용품 의존이 초래한 환경 위기를 설명하고 아울러 ‘지속 가능 한 소비’와 ‘순환경제’의 필요성, 개인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로 답을 했다.

 또한 방송 출연, 환경 동화 ‘쓰저씨와 와글와글 친구들’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바 2시간의 강의를 마치고 記者와 잠시 미니 대담을 시작했다.

 그는 고향이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이며. 1996년 국립극단에 입단하여 중앙대 영극영화과를 졸업하고 탤렌트 공채에 합격하며 드라마는 1998년 홍깅동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흐린날의 쓴 편지, 청춘의덫, 편지, 토마토, 경찰특공대, 남과여(가위손),딱 종아,정,폭풍속으로,한강수 타령, 비밀남녀,불꽃놀이,행복한여자,천추태후,반짝반짝 빛나는, 루비반지,징비록, 엄마,은애하는 도적님아 등에 출연하여 배우 26년간 인기를 누렸다.
 또한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시사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 Y'에서 나레이션을 15년간 하고있다.

 

 아울러 기자에게 그는 "소비의 생산을 줄여야 환경을 지킨다."는 메세지와 함께 자신만의 유튜브에서 요즘 주변에 널려있는 쓰레기 수거에 신경을 쓰는가 하면 선풍기 대신 부채를 사용하고 의류도 구제옷만을 고집한다고 덧불였다.
 그래선지 오래전부터 재활용, 분리수거, 친환경 제품 사용 등 평소 실천하고 있던 삶의 방식에서 그만의 습관을 바로 알수있었다..


 마지막으로 그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으니 "환경문제에 대한 시작으로 여유가 된다면 고물상, 즉 재활용 센터를 운영하고싶다."고 웃으며 마무리를 지었다.

청송영양취재본부 김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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