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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송

청송군단위 가스공급배관망사업자 안전 소홀과 야간근무자 없어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5.08.12 13:21 수정 2025.08.12 13:23

계약상 위험물 취급 24시간 상주 안 지켜
흰색 승용차 위장 주차해 근무자 있는 것처럼
114 회사등록도 없다가 최근 등록
군청 관계자의 야간근무 했느냐는 물음에 순찰 나갔다 거짓 보고
감사원이나 국무조정실 민원 제기로 기업 사냥했다는 의혹

↑↑ G업체가 운영하는 배관망가스공급처가 야간에 위장으로 승용차를 주차해 놓고 직원이 전부 퇴근한 상태이다.

 1청송군이 군민들 생활안정 개선과 연료비 절약은 물론 겨울철 난방비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대도시 형태의 가스 공급망을 시행했으나, 현재 가스공급을 시행하는 업체가 안전 예방과 주민들 불편 해소에는 상당한 거리감이 있다는 여론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이들 회사가 헐값 입찰로 기업사냥식으로 운영하면서 청송군청으로부터 지원을 바랐으나 군의 지원이 없어 금전적 문제로 처음 운영자는 스트레스 등으로 사망하고 지금은 새로운 사주가 운영하고 있다.

 군민이 사용하는 필수에너지 공급이 꼭 필요하고 없어서는 안 되는 동시에 위험도 따르므로 반드시 24시간 직원이 상주해야 함에도 야간에는 계약 이후 전무할 정도로 근무자가 없었으며, 산불 발생 이후에 취재진 질의에는 상주했다고 말하다가 CCTV 확인을 요청하자 한발 물러서는 모습이다.

 이 회사의 사업입찰에도 상당한 의혹을 가지고 있다. 당시 헐값에 입찰한 후 청송군으로부터 지원금을 요청할 계획이었으나, 군 지원금이 전무한 상태이니까 전 사주가 자금 압박 등으로 스트레스가 심했던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최근 취재진이 야간 상주 근무에 대해 취재한 결과 산불 이후에는 현재 대표자가 숙식하면서 상주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청 담당자가 퇴근한 후 이들은 흰색 승용차를 위장으로 주차장에 주차 후 전원이 퇴근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야간 근무에 대한 질의나 군청 관계자의 문의에는 순찰 나갔다고 허위 보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들이 가스배관영업 입찰을 위해 전 사업자가 참여하지 못하도록 민원을 제기해 약 2년간 수사 끝에 결론은 무혐의 처분 받은 것이다.

 대부분 군내 가스운영업자들은 오랜 세월 영업해 온 자들 중심으로 사업을 하게 해야 민원 문제나 기타 경제적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리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

 현재 청송읍 배관망으로 공급받는 주민은 청송읍 소재지는 물론 송생리 금곡리 포함 약 1,300여 가구다.

청송영양취재본부 김명환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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