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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남면 감연리 내리막길 끊임없는 교통사고 마(魔) 도로인가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5.09.02 11:52 수정 2025.09.02 11:53

25톤 아스콘 운반 차량 전복 사고
잊을만하면 끊임없이 이어나는 인명사고
주민들 사이에 귀신도로란 말까지 나돌아

↑↑ 사고현장 수습을 위해 대형 장비를 투입해 정리하고 있다.

 8월 14일 오전 청송군 부남면 감연리 내리막길 끝부분에서 아스콘 25톤을 실은 덤프트럭이 청송동국 레미콘에서 영천 방향으로 운행 중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로에 전복된 대형차량 사고 수습을 위해 대형 크레인과 포크레인이 동원됐으며 교통경찰 등 약 30여명의 공직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폭염 속에서 고난을 치렀다.
이 사고로 약 3시간 이상 교통흐름에 상당한 불편은 물론, 주변 농지나 도로 등의 파손으로 상당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곳은 1973년 오르막길에서 당시 GMC 트럭 적재함에 탑승했던 주왕산면 지리 주민 13명이 사망하였고, 그 이후 지금까지 사망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는 곳으로 운전자들의 주의가 반드시 필요한 지점이다.

 이날 사고는 운전자가 눈에 해충이 들어와서 전방을 미쳐보지 못하고 발생한 사고라고 전하고 있다.

 이런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국도 31호선 현 도로를 부산국도관리청이 총사업비 약 440억을 투입하여 청운~감연 간 3.7km 구간에 확포장 및 선영공사를 금년부터 2029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시행 중이다.

청송영양취재본부 김명환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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