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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출마예상자 민주당 임기진(현 경북도의원)·배대윤(전 군수), 국민의힘 윤경희(현 군수)·우병윤(전 경북부지사)·윤종도(전 경북도의원)·현시학(전 군의원)
도의원 출마예상자 신효광(현 의원), 정미진(현 군의원), 김성동(전 축협장), 김오영(문거리 이장)
군의원 출마예상자 ‘가’ 선거구 신선희(민주당원)·심상휴(현 의원)·조찬걸(현 의원)·박신영(현 의원)·황진수(현 의원)·윤동탁(전 군의원), ‘나’ 선거구 권태준(현 의원)·윤영경(현 의원)·김무섭(전 면장)·임재업(전 우체국장)·윤수만(국힘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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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청 전경 |
내년 6월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개월 정도 남은 상태에서 두드러지게 드러난 선거판이 없는 가운데 입에서 입으로 소문만 무성하고 몇 명을 제외하고는 서로의 눈치나 지역 여론에 신경쓰는 모양새이다.
군수의 경우는 여·야 맞대결이 확실시해 보이며, 지역 정서상 누가 국민의힘 공천장을 거머쥐느냐가 지역 최대 관심사이다. 그러나 민주당에서도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에 따라 군수 불모지인 이곳에 당선되면 상상외 예산확보로 지역발전에 성과가 있으므로 해볼 만한 게임이라며 여론전을 펼쳐나가고 있다.
민주당을 제외한 국민의 힘 공천이 당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군수·도의원·군의원 모두가 국민의힘에 공 들이는 현실을 절대적으로 무시할 수는 없어 보인다.
광역의원도 국민의힘 공천 경쟁자는 4명이므로 정미진 현 군의원이 일찌감치 말을 갈아타기 함으로, 예상외로 여론조사나 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진다.
기초의원의 경우 ‘가’ 선거구는 민주당에 신선희씨가 출마 준비로 몸풀기를 하고 있으나 아직은 유동적이고, 현역의원 3명 전원이 출마 의지를 밝히고 있어 국힘 내부 경쟁이 치열해 보인다.
박신영 의원 경우, ‘가’ 선거구 최초 여성 지역구 당선을 노리고 있고 파천면이 군의원 10여년 간 불모지였다는 여론을 업고 자신이 파천면 출신임을 강조하므로 결과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나’ 선거구는 4선 고지를 노리는 권태준 현 의원과 재선에 도전하는 윤영경 의원을 포함하여, 현서면장 출신 김무섭씨가 오랜 세월 군의원 불모지 현서면에 공을 드리고 있어 관심의 대상이고, 정미진의원 대타로 주왕산면 이재업·윤수만 두 명의 움직임도 관심사이다.
이런 가운데 부남면의 경우는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군의원 없는 면으로 전락할 위기인 가운데 교육청 공직자 출신인 심영수씨가 출마를 포기했으며, 면장 출신인 성종기씨 역시 주변 몇몇이 출마를 권유하지만 본인이 손사래 치고 있어 지금은 뚜렷한 주자가 없어 보인다.
과거 사례를 비쳐보면, 김태한씨가 출사표 던지거나 황성경씨가 비례대표 출마 여부도 눈여겨볼만하다.
역시 지방선거의 꽃은 기초단체장인 군수 선거인데 지금까지는 윤경희 군수가 앞서가지만 국민의힘 당 내 반발 세력들이 새로운 그림을 원한다면 상당한 장벽에 부딪칠 수도 있다.
현재 지역당위원장 겸 현직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이 누구 손을 들어 줄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당내반발 세력이 과거에 비해 상당히 늘어난 것 또한 부정할 수 없어 보인다.
일부 강성 당원 몇몇은 사석 등에서 3선은 안 된다는 말들을 주고받고 있어, 갈수록 갈등의 골은 깊어 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민의힘 모 당직자는 현 군수와 측근들이 모두 김재원 최고위원 계보라는 말을 하고 있어, 갈수록 당내 견제는 심화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아직은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민주당 역시 내년 지방선거가 불모지 대구·경북지역 교두보 확보에 좋은 기회로 보고 군수, 도의원, ‘가’ ‘나’ 선거구 군의원 각 1명씩 당선 목표로 두고 물밑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임미애 의원 역시 자신의 입지와 중앙당에 입지나 국무위원 입각을 위해서도 지역구에 당선인 배출이 정치에 상당한 힘이 실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직은 정치적 분위기가 조심스럽게 흘러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들의 계보나 정당 색이나 여론전들이 무르익어갈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청송영양취재본부 김명환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