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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관광산업부문 대상 수상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5.09.23 12:03 수정 2025.09.23 12:10

웰니스 관광 육성으로 생활인구 월 평균 29만 명 성과


 영덕군이 지난 9월 16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열린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관광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관해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관광정책을 발굴·시상하고, 지역별 관광정책의 혁신적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영덕군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웰니스 관광 활성화’에 집중해 왔다. 천혜의 자연자원과 청정 환경을 활용한 힐링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영덕을 단순히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영덕군 생활인구는 월 평균 29만 명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며 웰니스 관광 정책의 효과를 입증했다.

 

↑↑ 인문힐링센터 여명

 영덕군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웰니스 치유·건강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영덕군은 명상과 자연건강을 체험할 수 있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는 등 웰니스 기반 시설 확충에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웰니스와 의료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영덕 국제 H웰니스페스타’를 3회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적인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 2024년 영덕 국제 H웰니스 페스타

 특히 지난해 열린 ‘영덕 국제 H웰니스페스타 2024’는 각국의 전통 의학 체험과 웰니스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약진흥원, 인도 아유르베다 의사협회, 인도 국립 델리대학교, 바나라스힌두대학교, 대구한의대 등 권위 있는 기관과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해 웰니스 관광산업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올해는 참가국을 14개국으로 확대하고, 2025 경주 APEC과 연계해 글로벌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명품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의 고도화를 위해 ▲테마로드 개발 ▲관어대 웰니스 경관 조성 ▲세계 3대 자연치유의학 체험공간인 영덕웰니스자연치유센터 조성 등 웰니스 명소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덕군은 관광을 넘어 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만 155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웰니스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웰니스 산업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국제 웰니스(치유·건강) 산업도시로 발전할 기반을 다지고 있다.


↑↑ 경북 1호 'k-웰니스' 선정

 이번 수상은 2024년 K-웰니스 도시 선정, 2025년 ‘K-브랜드 어워즈’ 웰니스관광도시 부문 수상에 이어 거둔 성과로, 영덕군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건강한 삶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춰 해양·산림·생태·문화 자원에 치유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웰니스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웰니스 관광과 치유산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웰니스 도시, 나아가 국제 웰니스 산업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포스트신문 특별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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