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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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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의원 회의는 농협 직원이 약 7,600여 만원을 횡령했다는 문제점으로 개최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직원의 횡령의 문제는 단순히 한사람의 횡령 문제가 아니라 10년 전부터 사건이 발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시 현동 공판장에서 판매된 사과 약 1억5천 만원을 사기당하고 그 손실분을 채워 넣는 과정에서 농협 현물이나 기타 등으로 손실분 채워넣기가 어려워지면서 누적된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이다.
만약 이 문제점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횡령 직원은 단순 심부름꾼 역할만 한 것이라는 의혹이 짙어진다.
당시 농협조직을 보면 조합장은 남상주 전 조합장이고, 현 조합장이 경제 담당 책임자였으므로 사기당한 돈 채워넣기에 어느 정도 알고 있었던 것아닌가라는 의혹이다.
그렇다면 지금 횡령 문제로 사표 낸 직원이 모든 문제를 알고 있다는 심증이 가는 부분이다.
이날 대의원회의에서 감사들이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대의원들에게 밝혔고 일반 조합원 중 A씨도 고발 의사를 밝히고 있어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돈의 액수는 예상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이 상당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청송영양취재본부 김명환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