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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선수 출신 임민혁, 경북도의원 영덕선거구 출마 선언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6.02.11 17:07 수정 2026.02.11 17:09


 프로축구 K리그 선수 출신 임민혁씨가 경북도의원 영덕선거구 출마 선언을 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역과 세대가 분열된 현실 앞에서 앞장서 지역통합을 이야기하고, 청년인 제가 먼저 세대 통합에 다가가야 한다는 ‘변화의 절박함’을 가지고 이번 선거에 나서기로 했다.”며 출마하고자 하는 뜻을 밝혔다.

 또한, 점점 청년의 목소리가 사라지는 영덕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이야기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이 두려움과 분열을 끝내는 마지막 세대이자 통합과 미래를 논의하는 첫 세대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청년이 떠나지 않는 영덕.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영덕. 관광객만 북적이는 영덕이 아니라 군민의 삶도 함께 나아지는 영덕. 이 소박한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민혁은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수료했으며, 2017년부터 2023년까지 프로선수로 활동했다. 현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청년층과의 소통 기반을 넓히고 있다.

 

다음은 임민혁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영덕에서 나고 자란 임민혁입니다.>
저는 오늘 이 글을 통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 영덕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려 합니다.
제 출마지이자 고향 영덕은 소위 말하는 민주당의 험지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지역과 세대가 분열된 현실 앞에서 경북 출신인 제가 앞장서 지역통합을 이야기하고, 청년인 제가 먼저 세대 통합에 다가가야 한다는 '변화의 절박함'을 가지고 이번 선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두렵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두려움은 저의 당선, 낙선 여부가 아닌 오직 지역감정에만 매몰되어 발전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점점 청년의 목소리가 사라지는 영덕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이 두려움과 분열을 끝내는 마지막 세대이자 통합과 미래를 논의하는 첫 세대가 되고자 합니다.
누군가는 희망이 없다고 하는 길이지만 군민들과 함께 걸어간다면 반드시 현실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청년이 떠나지 않는 영덕.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영덕. 관광객만 북적이는 영덕이 아니라 군민의 삶도 함께 나아지는 영덕. 이 소박한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가고 싶습니다. 앞장서 가겠습니다.

 2026년 2월 6일

경북도의원 영덕선거구 출마예정자 임 민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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