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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문화일반

영덕 아이들, 스마트폰 대신 악기 잡았다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6.02.11 17:16 수정 2026.02.11 17:17

영덕문화관광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본격 운영…악기 무상대여로 참여 문턱 낮춘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대표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의 오케스트라>가 지난 2월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히며 재단은 참여 확대를 위해 악기 구매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악기 무상대여 체계를 마련해 교육 문턱을 낮췄다고 덧붙였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아동·청소년 문화 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꿈의 예술단’ 거점기관을 선정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꿈의 예술단 사업 중 <꿈의 무용단>과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영덕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운영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타악 10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전문 예술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강사진은 참여 아동의 수준과 성장 단계에 맞춤 개별 맞춤형 지도는 물론, 악기를 처음 접하는 입문 단계의 기초 이론 교육부터 협동심과 음악적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앙상블 합주까지 단계별 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영덕 지역 아동이 원거리 이동 없이도 수준 높은 레슨을 받고, 지역을 대표할 예술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교육 문턱을 낮추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등 안정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단원들이 음악적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지역 문화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 탐방, 공연 관람, 캠프 및 정기 연주회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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