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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덕 민주당 지방선거 공천 절차 본격화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6.03.16 11:21 수정 2026.03.16 11:26

군수 강부송·도의원 임민혁 15일 면접…군의원 가 김미애·나 신명종 17~20일 심사

↑↑ 좌부터 강부송 임민혁 김미애 신명종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의 공천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영덕지역 후보들의 면접 일정도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군수와 광역의원 후보 공개면접은 3월 1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날 후보자들은 정견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 역량과 지역 경쟁력 등을 평가받는다.

 영덕지역에서는 영덕군수 출마예정자 강부송, 경북도의원 임민혁 출마예정자가 공개면접 대상이다.
 강부송 출마예정자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국회를 방문해 서영덕 IC와 남영덕 IC 추가 설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했다.

 경북도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임민혁 출마예정자는 영덕 출신 31세 청년 정치인으로 전 프로축구선수 출신이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영덕군 기본사회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출마 선언을 통해 “청년이 떠나지 않는 영덕, 군민의 삶이 나아지는 영덕을 만들겠다”며 지역과 세대 통합을 강조한 바 있다.

 이어 기초의원 후보 면접은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영덕에서는 군의원 가선거구 김미애 출마예정자와 나선거구 신명종 출마예정자가 공천 심사를 받는다.

 김미애 출마예정자는 지역 공동체와 교육·여성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학부모회장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교육과 생활 현안 해결에 참여해 왔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성 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나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인 신명종 출마예정자는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국회의원 임미애)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장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영진건설 대표이사로 지역 건설 현장을 지켜온 실무형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영덕지역의 경우 이번 지방선거 공천 신청이 모두 단수 후보로 접수됐으며 예비후보 자격심사에서도 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공천 절차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경북도당은 3월 17일 1차로 군수와 도의원 후보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이어 24일 2차로 군의원 후보 공천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영덕에서 어떤 선거 구도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지방정치는 경험과 새로운 인물이 함께 어우러질 때 균형 있는 정치가 가능하다”며 “이번 선거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후보들이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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