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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경선은 김은희, 김진기, 이영철, 황재철이 맞붙은 결과 황재철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아 광역의원 선거에 나서게 되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임민혁 후보와의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기초의원 선거 역시 선거구별 공천이 모두 완료됐다. 가)선거구(영덕·강구·남정·달산)에서는 김철수, 나현주, 박현규, 배재현 등이 경선을 치른 결과 나현주, 박현규, 배재현 3명이 공천을 받아 본선 경쟁에 나선다.
나)선거구(지품·축산·영해·병곡·창수)에서는 김성호, 김일규, 박동성, 신정희, 조상준 등이 경선을 치른 결과 김성호, 신정희, 조상준 3명이 공천을 확정 지었다.
이에 따라 가)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미애 예비후보와 나)선거구에서는 신명종 예비후보와 선거에서 맞붙게 되었다.
이번 공천은 4월 13일과 14일 당원 선거인단 100%로 경선으로 치러졌으며. 후보자의 경력과 지역 기여도,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천 확정으로 기초 및 광역의원 선거는 사실상 본선 레이스가 시작된 셈이나 마찬가지다. 각 후보들은 지역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공약 발표와 현장 행보를 통해 존재감을 부각시키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일각에서는 “공천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사실상 본선 경쟁이 시작된 상황이다.”라며, “항상 국민의힘 공천 경선이 끝나면 사실상 선거가 맥없이 끝나는 양상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번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후보를 내면서 어떤 양상으로 진행될지 기대가 크다.”라는 반응들이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는 돈선거·진흙탕 싸움이 아닌 각 후보가 제시하는 정책을 잘 보며, 실현 가능한 정책과 지역 발전과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는지 잘 살펴보는 민주적인 선거가 되길 바란다”는 의견들이 강하다.
한편, 영덕군수 국민의 힘 공천 경선은 선거인단 유효투표 50%, 여론조사 결과 50% 반영으로 20일과 21일 양일간 치러진다. 결과는 2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광열, 이희진, 조주홍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4월 16일 저녁에 이루어진 이희진 예비후보와 조주홍 예비후보의 단일화로 인해 김광열 예비후보와 조주홍 예비후보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기초단체장 선거가 제일 치열한 선거이다 보니 경선 과정의 공정함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공천만 받으면 선거는 다 된 거라는 생각들이 팽배한 가운데, 일부 예비후보들 가운데 각종 잡음 등이 들려오고 있어, 공천 결과가 나오고 나면 후폭풍 또한 거세지지 않을지 걱정스런 반응들이 전해져 온다.
포스트신문 특별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