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정치
|
|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출마 선언을 넘어, 오랜 기간 지역 현장에서 활동해온 신 후보의 정치 철학과 지역 비전을 군민들에게 공식적으로 밝히는 자리로 평가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당원,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임 의원은 축사에서 “신명종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현장에서 직접 움직여온 사람”이라며 “영덕의 재난 회복과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실무형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 정치권 인사들의 영상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염태영 국회의원, 박찬대 전 원내대표, 송영길 전 당대표, 김두관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신 후보를 응원하며 힘을 보탰다.
지역 정가에서는 기초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이처럼 다수의 중앙 정치권 인사 메시지가 이어진 것을 두고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신 후보가 중앙과 지역을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실행력을 갖춘 인물이라는 점이 부각됐다는 분석이다.
“선거 때만 오는 사람이 아니라 늘 현장에 있었다”
신 예비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태풍 콩레이·미탁·하이선과 영덕시장 화재, 최근 대형산불 대응 과정에서의 활동을 언급하며 “군민이 힘들 때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 현장을 직접 돌며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예산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고, 복구 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대형산불 당시에는 민주당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으로서 국회의원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주도하며 피해 지원과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지속 제기했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위기가 발생하면 현장을 확인하고,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결국 예산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정치의 역할”이라며 “말만 하는 정치가 아니라 결과를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은 기다린다고 변하지 않는다”
신 예비후보는 상주영덕고속도로 서영덕IC 개설 문제와 산불 피해지역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직접 언급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실행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은 기다린다고 변하지 않는다. 움직여야 변한다”며 “군민 삶에 필요한 사업과 예산을 직접 챙기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형 산불 이후 세수 감소와 복구 재정 부담 확대 등 영덕군의 현실적인 재정 문제도 지적했다.
신 예비후보는 “농어촌 소멸 위기, 반복되는 재난 대응, 고령화와 복지 부담 문제를 정치의 말이 아니라 행정의 실행으로 풀어야 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중앙정부와 연결되는 통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말보다 결과로 평가받겠다”
신 예비후보는 마지막 인사에서 “누가 더 말을 잘하느냐보다 누가 더 일하느냐의 문제”라며“군민이 힘들 때 끝까지 남아 책임지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만 찍고 떠나는 정치가 아니라 현장에서 끝까지 함께하는 정치로 평가받겠다”며 “영덕의 회복과 미래를 위해 끝까지 뛰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개소식을 두고 단순한 선거 출정식이 아니라, ‘현장형·실행형 정치’를 전면에 내세운 정치 선언에 가까웠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