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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적십자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부터 손이 잘 닿지 않는 솔밭 구석까지 살피며 생활 쓰레기와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화 활동에 함께한 최미경 회장은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지역 관광명소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환경정화에 나서게 됐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해 언제라도 작은 힘을 보탤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이지미 병곡면장은 “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청정 영덕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적십자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고래불을 찾는 귀한 발걸음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면 차원에서도 환경 정비와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