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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호서울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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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문경북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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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경찰청 인사이동 시 경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장과 경북지방경찰청장으로 임명되므로 인구 3만도 안 되는 청송군 출신 2명이 동시에 임명돼 집안이나 문중 내 에서도 자랑으로 여기지만 청송군민들 역시 대단한 기쁨으로 생각하고 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968년생으로 안덕면 복리(김지)에서 출생, 안덕초 33회, 안덕중, 대건고, 경찰대 6기생으로 졸업. 1990년 경위 임관 후 서초서장, 경찰대교수, 2022년도 치안감 승진 후 경찰청정보국장과 서울경찰청 차장을 거쳐 이번에 서울경찰청장으로 임명된 것이다. 현재 연고지에는 누이 부부가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1967년생으로 청송읍 교리에서 출생했으며 송생초등학교 29회, 청주세광고등학교와 충북대학 졸업 후 경찰간부 41기생으로 충남경찰청 강력계와 형사과장 세종경찰서장, 청주청원서장, 충북지방청 수사과장 등을 거쳐 이번에 경북경찰청장으로 임명된 것이다. 김철문 경찰청장은 교리에 김령김씨 문중과 씨족들이 거주하며 매년 양친 묘소에 참배하러 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2명이 동시에 경찰청장으로 임명된 것을 두고 군내 집안 문중원로들은 물론 친지나 출신학교 동문들과 친구 선후배들 모두가 자랑스러운 청송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청송영양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