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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12월 4일 영덕산림조합장 보궐선거 실시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4.12.03 12:17 수정 2024.12.03 12:20

기호1번 박연옥 전감사, 기호2번 양성학 가산산림기술사 2파전

↑↑ (좌) 기호 1번 박연옥 후보 (우) 기호 2번 양성학 후보

 영덕군산림조합장 보궐선거가 12월 4일 실시된다.이번 보궐선거는 권오웅 전 조합장이 지난달 6일 조합장직을 사직함에 따라 30일 이내 보궐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사회에서 12월 4일 선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현재 출마자는 박연옥(전 영덕산림조합 감사)씨와 양성학(산림기술사)씨가 후보등록을 마쳐 2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호 1번 박연옥 전 감사는 지난 산림조합 감사 선거에서 87.1%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당선되어 감사의 역할을 성실하게 마치고 이어 치러진 감사 선거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해 산림조합 경력이 5년을 넘어섰다.

 

 그동안 감사로서 조합의 투명성 확보와 운영에 중대한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연옥 전 감사는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 운영에 대한 철저한 감사로 조합원들의 신임을 얻어 왔다.

 

 박연옥 후보는 “17년 경력의 기업경영 마인드와 추진력, 산림조합 감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춘 후보”라고 강조하며 “현재 산림조합이 많은 어려움과 혼란 속에 고통을 받고 있으며 이 어려운 시기를 기업의 경영마인드와 산림조합 감사로써 풍부한 경력과 경험, 그리고 재능과 능력을 발휘해 이를 극복하고 임원들을 비롯한 전 조합원을 뜻을 모아 탄탄한 영덕군산림조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조합장 개인의 영달과 출세를 위한 조합이 아니라 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인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만들어 영덕군산림조합이 전국 최고의 산림조합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으며 조합원 스스로 찾아오는 산림조합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조합이 혼란과 어려움을 겪을 때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임업 전문 경영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청렴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경영 정보를 공개하고,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해 조합원의 화합과 복리를 위해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했다.

 

 특히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조합원이 있어야 조합이 존재한다는 신념을 갖고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조합원이 필요한 사업을 확대하고 기술과 자금 지원, 임산물 판로 확보 등을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겠다”고 했다.이와 함께 “조합원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치는 한편 금융지점이 없어 금융 서비스 접근에 불편을 겪고 있는 영해, 축산, 창수, 병곡면 지역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호금융 지점을 유치해 조합원들이 영덕읍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연옥 후보는 “조합원이 주인인 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조합원의 지지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지를 당부했다.영덕군 지품면에서 2남 3녀 중 4째로 태어나 영덕에서 초, 중을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부산에서 학업을 마치고 선린대학을 졸업, 남정새마을금고 근무 중 강구 오포리 출신 남편 이경락과 결혼, 영덕에서 영덕건재사 대표 역임, 티하우스 대표, 영덕군 육상연맹부회장을 맡고 있다.

 기호2번 양성학 산림기술사는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로 “산림환경의 변화는 지역 경제사회를 위축시키고, 급변하는 산림경영 여건은 산림조합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어 지역 산림경제의 중심체인 산림조합에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경영인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영덕군산림조합에서 10여년을 근무한 전문가로서 조합원님들의 기대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했다.

 

 양성학 후보는 경북대 농대 임학을 전공하고, 10여 년간 산림조합에서 근무하였으며 그곳에서 배운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산림기술사사무소를 운영해 온 산림전문 경영인으로서 모든 경륜과 식견을 바탕삼아 조합원과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조합을 퇴직하고 가산 산림기술사 사무소를 직접 경영하면서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산림토목 심사위원, 산지관리위원, 임도타당성평가 위원 등 경북도의 산림분야 곳곳에서 일해 왔으며 산림청 산사태원인 조사단,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진화 조사위원, 임도타당성평가 위원을 비롯하여 영덕군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 소나무재선충병방제 지역협의회 위원 등 산림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조합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산림조합은 전문적인 지식과 식견,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경영인을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로 하므로 그동안 사회 및 산림분야에 헌신한 공헌으로 산림조합 중앙회장상, 경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 차례 수상한 자신이 적임자”라고 했다.

 

 양성학 후보는 “조합장이 되면 자연산 송이 최고값 받기, 수익형 산림자원 개발을 비롯하여 산림 사업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특별히 조합원께 금융 예금 및 대출 이자율에 우대금리를 제공하여 조합원들의 소득증가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영덕출향인 10만 명에게 최고의 영덕 자연산 송이를 비롯하여 최고의 영덕 산림특산물을 팔 수 있는 쇼핑시스템을 구축하겠으며 출향기업인들의 예금 및 대출을 활성화하여 조합의 수익을 최대한 창출하고 그 수익금을 고스란히 우리 조합원들께 한아름 가득 배당을 실시하고, 안타깝게도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되었지만 권오웅 전 조합장이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일부는 계속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양 후보는 “30년이 넘는 긴 세월, 영덕이 키워 낸 산림조합 전문가 양성학이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하고 “조합원을 부모, 형제남매 같이 열정을 다해 섬길 것을 약속드리며 산림조합과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봉사하는 자세로 열정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했다.

박승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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