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현 이사장은 지난 2월 2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영덕신협 본점, 영해점, 2개점에서 열린 이사장 선거에서 1천528표를 얻어 재선의 영광을 안았다.
‘조합원 한분 한분 잘 모시고 하나되는 영덕신협! 미래로 나아가는 영덕신협! 꼭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건 조 이사장은 지난 4년의 경영실적을 다시 평가받은 것이다.
조원태 이사장은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영덕신협 15대 이사장에 당선되었다”면서 “늘 겸손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봉사하고, 약속을 지키는 일꾼, 일 잘하는 이사장, 오늘보다 나은 영덕신협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밝혔다.조 이사장은 이번 선거에서 “탄탄한 중견 신협, 3000억 조기 달성을 위해서는 중단 없는 발전과 영덕신협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검증된 이사장이 필요하다”며 조합원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
조 이사장은 4년 전 압도적인 지지 속에 14대 이사장을 맡아 소신과 열정으로 일해 왔다는 평가를 받으며 경영실적에서도 4년간 1,300억원의 자산성장과 경영우수 전국 5위 달성, 대구경북 경영우수 1위라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또한 부이사장 선거에서는 1천 428표를 얻은 임성장씨가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승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