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대기회 회원 24명이 고향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40만 원을 기탁했다.
대기회 황인수 회장을 포함한 회원 5명은 지난달 2월 29일 영덕군을 찾아 제27회 영덕대게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에서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 영덕을 잊지 않고 십시일반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주신 경북도청 대기회의 따뜻한 고향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기회는 경북도청에 재직 중인 영덕 출신 공무원 모임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영덕대게의 토속어인 ‘대기’를 따서 이름을 지을 정도로 고향 영덕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