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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람들

새출발 앞둔 신혼부부, 고향사랑 실천으로 ‘따뜻’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4.04.11 15:19 수정 2024.04.11 15:25

박진현 전 도의원의 딸 소원양과 사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

 영덕군에 이달 결혼식을 앞둔 신혼부부의 고향사랑기부 소식이 전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전 경상북도의회 박진현 의원의 딸 박소원 양과 사위 인성진 군이 지난 4월 6일 결혼식 전 피로연 자리에서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신부의 고향이자 신랑에게는 제2의 고향인 영덕군에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고향 영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신혼부부의 고향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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