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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영덕 북부를 중심으로 모인 70년기 가족 친선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포스트신문 기자 입력 2024.04.18 14:20 수정 2024.04.18 14:21

 영덕 북부지역 70년기 가족 친선체육대회(대회장 남원모, 71년)가 지난 4월 14일 영해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장, 김성호 군의원, 황재철 도의원, 김수용 영해중고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회원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친선체육대회는 명랑운동회, 기별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으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면서 선후배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며 모두 하나 되어 깊은 우의와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70년기 가족 친선대회는 영해를 중심으로 1970년생~1979년생까지 모인 행사로 22회째 이어지고 있다.
 주관기 남원모 대회장은 인사말에서 “70년기 선후배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단결된 힘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치르게 돼 기쁘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선후배님들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 주관기수 대회장인 백상덕 70견우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체육대회 종합우승의 영광은 1978년기가 차지했다.


박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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