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시상식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써,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을 비롯하여 경북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수상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에서 영해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총자산 1,462억원, 연체비율1.4%, 유동성·자산건전성 1등급, 처분전이익잉여금 4억6천만원’을 달성하였으며,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투명한 정도경영으로 4.5%의 출자배당을 지급하는 등 여러 성과에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역금융기관 최초로 기여회원공경연금 지급규정 제정 및 지급, 지체장애인 100여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꾸러미 이불세트 전달 등의 지역사회공헌사업과, 회원 및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체육 생활을 위한 파크골프클럽 창단,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모금한 쌀과 생필품을 나눠주는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집수리 운동’은 영해새마을금고 ESG경영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가치 실현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회원만족경영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김수용 이사장은 “우리 새마을금고는 회원 가족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좋은 이웃의 금융조직임”을 강조하면서,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열정과 회원님들의 성원으로 혁신경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앞으로도 회원가치를 존중하고 실현하는 희망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승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