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의 산림도로 포장을 굴삭기를 동원해서 걷어내고 있으며 행정기관은 원상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
현재 경찰에 접수된 내용은 한전이 후평리 주민들에게 보상 차원에서 지급해 준 총 2억 중 약 6,500여만 원 정도가 사용처를 밝히지 않고 있다는 내용 등과 후평리 내 산림도로를 콘크리트 포장한 것이 특혜성이란 내용 등으로 주민 16명의 집단 고소고발장을 청송경찰서에 접수함으로 상당한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후평리 산109번지 내 산림도로 포장은 약 50m 정도이며 금액은 900여만 원 정도라고 관계자는 밝히고 있으며, 2022년도 포장 당시 문중 소유 임야였는데 주민들에게 충분한 동의 받은 것이고 이후 소유권자가 바뀌면서 철거를 요구해서 철거했다는 것이다.
한전 철탑 보상금의 불투명한 사용에 대해서는 이장 주변인들 주장은 2억 중 3개 반이 공평하게 배분된 것이고 공정하다고 전하고 있으나, 의혹을 제기한 측은 수천만 원 이상의 돈사용이 불분명하다는 주장이다.
산림도로 역시 개인 소유 임야에 포장해 준것이 특혜라는 것과 포장도로 안쪽에 이장소유물이 있으니까 포장해 준 것이라는 의혹이다.
주민 대표자로서 투명성이 불분명한 비판을 피할 수 있느냐는 사법기관의 결과를 봐야만 알 수 있을 것이다.
행정기관 역시 개인 소유 땅에 포장해 준것에 대한 특혜성 비판 역시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며, 상급자들이 하위직 공직자에게 책임 전가하는 행위는 눈살 찌푸리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청송영양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