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게 일어나면서 영덕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사람에 한해 선제적 검사를 진행한다.
영덕군운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거나 증상이 없어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3일 영덕군민회관(읍사무소)에, 24일 영해초등학교 강당에 임시선별진료소를 마련하여 군민들이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임시선별진료소는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하며, 검사비를 무료다.
또한, 영덕보건소와 영해의 영덕아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는 항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영덕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후 4시 30분까지, 주말 오후 3시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는 무료다. 영해 영덕아산병원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후 5시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검사받기 희망하는 사람은 꼭 신분증을 지참하여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야 한다.
[포스트신문=김상아 기자]